[STN스포츠=반진혁 기자]
가레스 베일(30)의 레알 마드리드에서의 시간은 끝이 날까?
스페인 매체 <마르카>는 22일(한국시간) “베일이 종점에 도달하고 있다. 레알에서의 시간이 끝나가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이러한 상황에서 중국의 장수 쑤닝과 베이징 궈안이 베일의 영입을 위해 싸우고 있다”고 덧붙였다.
베일은 이번 여름 이적 시장에서 레알의 매각 1순위다. 잦은 부상과 기복 있는 플레이로 신뢰를 잃었다.
이와 함께 레알이 선수 영입 자금 마련을 위해 매각 계획이 있다고 전해지면서 이적설에 무게가 실렸다.
특히 지네딘 지단이 “선수와 개인적인 문제는 없다”면서 “하지만 우리는 결정을 내렸다. 가능하면 내일이라도 팀을 떠났으면 한다”는 충격 발언으로 베일의 이적설은 큰 주목을 받았다.
이러한 상황에서 중국에서 관심을 보이고 있다. 최고 연봉을 보장해주겠다는 특급 대우로 환심을 사려는 중이다.
사진=뉴시스/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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