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반진혁 기자]
레알 마드리드가 마르코 아센시오(23)와 함께할 것으로 보인다.
스페인 매체 <카데나 세르>는 22일(한국시간) “레알이 아센시오에게 들어온 영입 제안 6개를 모두 거절했다”고 전했다.
아센시오는 이번 여름 꾸준하게 이적설이 흘러나왔다. 팀이 기대만큼의 활약을 보여주지 못했다고 여기고 있고 대대적인 리빌딩을 위해 이적료가 필요한 상황에서 매각될 것이라는 전망이 흘러나왔다.
이와 때 맞춰 토트넘 홋스퍼, 리버풀 등에서 아센시오에 관심을 보이면서 이적설은 급물살을 탔다.
하지만 숱한 소문에도 이적설은 단순 소문으로 끝날 가능성이 커졌다. 매체는 “레알은 아센시오가 이번 여름 이적 시장에서 팀을 떠날 선수가 아니라는 입장을 밝혔다”고 전했다.
현재 아센시오는 레알의 프리 시즌 투어에 합류한 상황이다.
사진=뉴시스/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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