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U-21 남자 배구, 조 2위로 8강 진출…"러시아 이긴다"

U-21 남자 배구, 조 2위로 8강 진출…"러시아 이긴다"

  • 기자명 이상완 기자
  • 입력 2019.07.21 11:14
  • 0
  • 본문 글씨 키우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경석 감독이 이끄는 U-21 대표팀은 21일(한국시간) 바레인 마나마에서 열린 2019 세계청소년남자배구선수권대회 예선 마지막경기 아르헨티나를 맞아 세트스코어 1대3(25-20, 27-29, 22-25, 22-25)로 패해 조2위로 8강에 진출했다. 
이경석 감독이 이끄는 U-21 대표팀은 21일(한국시간) 바레인 마나마에서 열린 2019 세계청소년남자배구선수권대회 예선 마지막경기 아르헨티나를 맞아 세트스코어 1대3(25-20, 27-29, 22-25, 22-25)로 패해 조2위로 8강에 진출했다. 

 

[STN스포츠=이상완 기자]

21세 이하(U-21) 남자 배구대표팀이 세계청소년선수권에서 8강에 진출했다.

이경석 감독이 이끄는 U-21 대표팀은 21일(한국시간) 바레인 마나마에서 열린 2019 세계청소년남자배구선수권대회 예선 마지막경기 아르헨티나를 맞아 세트스코어 1대3(25-20, 27-29, 22-25, 22-25)로 패해 조2위로 8강에 진출했다. 

1세트는 팽팽하게 시작했다 12-12 까지 팽팽함을 유지하다가 아르헨티나 2번의 공격아웃, 김지한의 연이은 2번의 블로킹, 임동혁의 서브에이스까지 더해져 세트스코어 19-13으로 앞서나갔다. 이후 아르헨티나의 추격을 허용치 않고 25-20으로 1세트를 가볍게 따냈다.

2세트는 한국팀이 리드하며 시작했다 정한용의 강력한 서브로 상대의 범실을 유도해 내며 4-1까지 앞서갔으나 상대의 블로킹과 한국의 실수로 다시 4-4 동점이 됐다. 7-9로 뒤진 상황에서 세터를 박태성에서 신승훈으로 교체했다. 이후 임성진과 임동혁의 맹활약으로 11-7까지 앞서갔으나 한국의 잦은 리시브 실수로 인해 다시 16-16 동점을 허용하고 계속된 핑퐁싸움을 이어가면서 듀스까지 가는 접전 펼쳤지만 아쉽게 2729로 2세트를 내줬다.

3세트도 먼저 앞서나갔다. 상대의 실수와 우리의 페이크 공격이 통하면서 9-4까지 5점차로 벌리는데 성공하였으나 토스 실수와 리시브 범실이 나오면서 9-8까지 허용하고, 19-19 까지 팽팽하게 경기를 이어갔으나, 신승훈의 서브범실, 포지션폴트 거기에 리시브 실수가 겹치며 3세트는 세트스코어 22-25로 패했다.

4세트는 팽팽하게 시작했다. 6-6상황에서 임동혁 정한용 김완종이 4번 연속으로 블로킹을 당하며 6-10으로 리드 허용 그 이후 3~4점차를 계속 유지면서 좀처럼 한국이 리드를 잡지 못하다가 19-20까지 따라 갔으나, 추격의 불씨를 살리지 못하고 결국 22-25로 패했다.

경기종료 후 이경석 감독은 “아르헨티나라는 상대가 어려웠다기 보다는 우리가 리시브가 제대로 안되기 시작하면서 우리가 실수가 많아서 진 것 같다, 일단 이번경기에서 리시브 실수가 많았었기 때문에 리시브 훈련을 중점으로 해서 다음 라운드에 대비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임성진은 “아르헨티나 7번선수를 중점으로 막으려고 했는데 제대로 막지 못해서 그게 가장 어려웠던 것 같다, 8강을 대비하여 특별하게 뭔가를 준비 한다 기 보다는 전력분석을 철저히 하고 컨디션 조절을 열심히 하겠다”고 8강전 각오를 밝혔다.

U-21 대표팀은 오는 22(월) 러시아를 상대로 8강전을 치른다.

사진=FIVB

bolante0207@stnsports.co.kr

 

저작권자 © STN 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하단영역

매체정보

  • (주)STN미디어(방송국) : 인천광역시 부평구 청천동 419-2 부평테크노타워 8층
  • 대표전화 : 1599-1242
  • 팩스 : 070-7469-0707
  • 법인명 : (주)에스티엔미디어
  • 채널번호 : 지니 TV(131번) LG 유플러스 TV(125번) 딜라이브(236번)
  • 대표이사 : 이강영
  • 보도본부장 : 유정우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상완
  • (주)STN뉴스(신문사) : (07237)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국회대로68길 23 (정원빌딩) 10층
  • 대표전화 : 02-761-2001
  • 팩스 : 02-761-2009
  • 법인명 : (주)에스티엔뉴스
  • 제호 : STN 뉴스
  • 등록번호 : 인천 아 01645
  • 등록일 : 2009-09-04
  • 발행일 : 2009-09-04
  • 대표이사 : 유정우
  • 발행·편집인 : 유정우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상완
  • Copyright © 2024 STN 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sports@stnsports.co.kr
ND소프트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