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박재호 기자]
디즈니 ‘라이온 킹’이 개봉 4일만에 관객 100만을 돌파했다.
20일 영진위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라이온 킹’은 개봉 4일째가 되자마자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누적 관객수는 115만 명이다.
디즈니 영화 ‘알라딘’의 흥행 바턴을 이어 받은 ‘라이온 킹’은 주말 박스오피스를 점령할 것으로 보인다.
영화 ‘라이온 킹’은 존 파브로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으며 화려한 더빙 라인업으로도 큰 화제를 모았다. 톱스타 도날드 글로버, 비욘세, 제임스 얼 존스, 치웨텔 에지오포, 세스 로건, 빌리 아이크너 등이 참여했다. 세계적 영화음악가인 한스 짐머와 천재 뮤지션 퍼렐 윌리엄스가 음악 작업을 했다.
디즈니 ‘라이온 킹’은 ‘심바’가 삼촌 ‘스카’의 음모로 아버지를 잃고 왕국에서 쫓겨난 뒤, ‘날라’와 친구들과 함께 진정한 자아와 왕좌를 되찾기 위해 여정을 떠나는 스펙터클 대작이다.
사진=영화 ‘라이온 킹’ 스틸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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