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박재호 기자]

류필립 누나의 충격적인 건강검진 결과가 나왔다.

19일 방송된 MBN '모던 패밀리'에서는 미나·류필립 부부가 류필립의 어머니, 누나와 함께 건강검진을 받았다.

이날 미나는 “우리 부모님은 얼마 전 검진을 해서 이번엔 시댁 식구들과 검강검진을 받으려 한다”고 말했다. 이후 이들 부부는 병원에서 류필립의 어머니, 누나 박수지 씨와 함께 검진을 받았다.

누나는 키 171cm에 몸무게 134kg으로 나타나 가족들의 염려했다. 하지만 그는 “11kg이나 빠졌다”면서 좋아했다. 류필립은 제작진에게 “사실 건강검진도 누나 때문에 한 것”이라며 “결과를 보고 많은 걸 느꼈으면 좋겠다”고 털어놨다. 누나는 동생 필립과 어린 나이에 유학을 떠나 우울증을 앓게 됐고 이후 모습이 점차 변해갔다.

겸사결과, 의사는 누나에게 “당장 응급실에 가야 한다. 소견서를 써주겠다”고 밝혀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의사는 “혈압이 200인데 지금 당장 응급실에 입원해야하고 주사로 혈압을 낮춰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당장 인슐린을 써야할 당뇨도 있다. 지금 조절을 안하면 10년 안에 눈이 실명되고 콩팥도 다 망가진다”고 설명했다. 이에 누나와 온 가족들은 큰 충격에 휩싸였다.

사진=MBN '모던 패밀리' 캡처

sports@stnsports.co.kr

▶[공식 인스타그램] [공식 페이스북]

▶[K팝 아이돌 연예 뉴스 보기]

▶[유럽 축구 4대 리그 뉴스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