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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프리뷰] ‘연예가중계’ 강지환 피해자 메시지 원본 공개...“3명한테 문자”

[st&프리뷰] ‘연예가중계’ 강지환 피해자 메시지 원본 공개...“3명한테 문자”

  • 기자명 박재호 기자
  • 입력 2019.07.19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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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스포츠=박재호 기자]

강지환에게 성폭행을 당했던 피해자의 문자 메시지 원본이 공개된다.

오늘(19일) 저녁 8시 30분에 방송되는 KBS2 ‘연예가중계’에서는 현재 논란이 되고 있는 ‘성폭행 혐의’ 강지환 사건을 심층 취재한다.

강지환이 성폭행 혐의를 인정했음에도 불구 피해자들에게 추측성 댓글과 2차 피해가 계속되고 있는 상황이다. 특히, 피해자들이 휴대전화 발신 실패로 인해 직접 112에 신고하지 못했다는 증언에 여전히 의문이 제기되고 있어 ‘연예가중계’가 직접 강지환의 자택으로 찾아갔다.

취재 결과, 실제 통신에 어려움이 있다는 걸 확인할 수 있었다. 또 피해자의 법률 대리인과 만나 사건 당시 피해자들이 13차례나 통화 시도하고 관계자 3명에게 메시지를 보내는 등 절실하게 도움을 요청했던 사실을 확인하고 메시지 원본을 입수해 공개한다.

피해자의 소속 업체 관계자 피해자들에게 “강지환은 잃을 게 없어서 무서울 게 없다. 너희가 앞으로 닥칠 일들이 더 무섭지”라고 하는 등 합의를 종용한 메시지를 보낸 사실도 밝힐 예정이다.

사진=KBS2 ‘연예가중계’

sports@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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