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김주윤 기자]
식케이, 하온, 애런이 라디오 방송으로 팬과 만났다.
19일 방송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 가수 식케이, 하온, 애런이 출연했다.
회사 여름 프로젝트 첫 주자로 신곡을 발표한 식케이는 신곡 '이즈 잇 러브'에 관해 "문이라는 여자 보컬 친구와 작업하다가 노래가 정말 좋아서 싱글로 발매했다"라고 소개했다. 사랑을 진지하게 생각한다는 식케이는 "제 꿈이 좋은 아버지가 되는 거였다. 사랑하는 상대를 만나서 빨리 결혼하고 싶었는데 이제 늦었다"라고 웃으며 말했다.
하온은 신곡 'BwB'의 제목에 관해 "발매 2일 전까지 제목을 못 정해서 SNS를 통해 사람들의 의견을 물어서 붙였다"라고 일화를 소개했다.
식케이는 월드 투어에 관해 "총 20개 도시에서 했다. 중간에 하온이도 도와줬다"라고 대답했다. 하온은 "투어를 함께하며 권민식(식케이 본명)이라는 사람을 더 존경하게 됐다"라고 덧붙였다.
청취자 중 한 명은 세 사람에게 이상형을 물었다. 하온은 "저는 신비스럽고 이국적인 느낌에 끌린다"라고, 식케이는 "18세 때부터 이상형이 일하는 여성이다"라고, 애런은 "코드가 맞는 사람이 좋다"라고 대답했다.
'슈퍼스타 K' 출연 후 8년이나 지나고 데뷔했는데 힘들지 않았냐는 말에 "제가 딱 하온 씨 나이에 출연했다. 음악적인 발전이 필요하다고 느껴 작사, 작곡, 프로듀싱을 배웠다. 그러다 보니 시간이 이렇게 지난 것 같다"라고 이야기했다.
사진=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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