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인천)=이보미 기자]
SK 와이번스의 최정이 16일과 17일 연속 홈런포를 가동했다.
최정은 17일 오후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LG 트윈스전에서 3번 타자, 3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그러던 3회말 1사 3루 상황에서 상대 이우찬의 2구째 슬라이더를 홈런으로 연결했다. 시즌 22호 홈런이었다.
SK는 최정의 투런포에 힘입어 5-2로 달아났다.
전날 최정은 16경기 만에 홈런포를 가동했다. 2경기 연속 홈런을 기록했다.
최정은 이날 홈런을 포함해 역대 통산 328호 홈런을 완성시켰다. 심정수와 함께 공동 6위에 이름을 올렸다.
사진=SK 와이번스
bomi8335@stnsports.co.kr
저작권자 © STN 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