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벤투호, 월드컵 2차 예선 남북 대결 성사 '무난한 조편성'

벤투호, 월드컵 2차 예선 남북 대결 성사 '무난한 조편성'

  • 기자명 이상완 기자
  • 입력 2019.07.17 19:41
  • 0
  • 본문 글씨 키우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파울루 벤투 국가대표 감독
파울루 벤투 국가대표 감독

 

[STN스포츠=이상완 기자]

벤투호가 본격적인 월드컵 항해를 시작한다. 첫 관문은 아시아지역 2차 예선이다.

17일(한국시간)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아시아축구연맹(AFC) 하우스에서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 예선 조 추첨식이 열렸다.

한국은 레바논(86위) 북한(122위) 투르크메니스탄(135위) 스리랑카(201위)와 함께 H조에 속했다. 지난달 FIFA 랭킹 37위에 오른 한국은 이란(20위) 일본(28위) 호주(43위) 카타르(55위) 아랍에미리트(UAE·67위) 사우디아라비아(69위) 중국(73위)과 1포트에 묶였고, H조에서 마지막으로 호명되며 무난한 조편성에 속했다. 홈 앤드 어웨이로 치러지는 2차 예선은 오는 9월 시작해 내년 6월까지 치러진다. 한국은 원정(9월10일)-홈(10월10일)-원정(10월15일)-원정(11월14일)-홈(내년 3월26일)-원정(3월31일)-홈(6월4일)-홈(6월9일) 순서로 8경기를 갖는다. 가장 빅매치는 남북대결이다. 한국은 10월 15일 북한과 원정경기 일정이다. 다만, 북한이 홈에서 경기를 치를지는 미지수다.

2022년 FIFA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 예선 조 편성
2022년 FIFA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 예선 조 편성

 

2차 예선은 40개국이 8개조로 나뉘어 홈 앤드 어웨이 방식으로 치러지며, 각 조 1위 8개국과 조 2위 중 상위 4개국이 아시아 지역 최종예선에 합류하게 된다.

박항서 감독이 이끄는 베트남은 아랍에미리트, 태국,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와 G조에 속했다.

◇2022년 FIFA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 예선 조 편성

▶A조=중국 시리아 필리핀 몰디브 괌
▶B조=호주 요르단 대만 쿠웨이트 네팔
▶C조=이란 이라크 바레인 홍콩 캄보디아
▶D조=사우디아라비아 우즈베키스탄 팔레스타인 예멘 싱가포르
▶E조=카타르 오만 인도 아프가니스탄 방글라데시
▶F조=일본 키르기스스탄 타지키스탄 미얀마 몽골
▶G조=UAE 베트남 태국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H조=한국 레바논 북한 투르크메니스탄 스리랑카

◇2022년 FIFA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 예선 한국 경기일정

▶1차전= 9월 10일 vs투르크메니스탄(원정)
▶2차전=10월 10일 vs스리랑카(홈)
▶3차전=10월 15일 vs북한(원정)
▶4차전=11월 14일 vs레바논(원정)
▶5차전=2020년 3월 26일 vs투르크메니스탄(홈)
▶6차전=2020년 3월 31일 vs스리랑카(원정)
▶7차전=2020년 6월 4일 vs북한(홈)
▶8차전=2020년 6월 9일 vs레바논(홈)

사진=KFA

bolante0207@stnsports.co.kr

 

저작권자 © STN 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하단영역

매체정보

  • (주)STN미디어(방송국) : 인천광역시 부평구 청천동 419-2 부평테크노타워 8층
  • 대표전화 : 1599-1242
  • 팩스 : 070-7469-0707
  • 법인명 : (주)에스티엔미디어
  • 채널번호 : 지니 TV(131번) LG 유플러스 TV(125번) 딜라이브(236번)
  • 대표이사 : 이강영
  • 보도본부장 : 유정우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상완
  • (주)STN뉴스(신문사) : (07237)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국회대로68길 23 (정원빌딩) 10층
  • 대표전화 : 02-761-2001
  • 팩스 : 02-761-2009
  • 법인명 : (주)에스티엔뉴스
  • 제호 : STN 뉴스
  • 등록번호 : 인천 아 01645
  • 등록일 : 2009-09-04
  • 발행일 : 2009-09-04
  • 대표이사 : 유정우
  • 발행·편집인 : 유정우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상완
  • Copyright © 2024 STN 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sports@stnsports.co.kr
ND소프트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