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신문로)=이형주 기자]
조제 모라이스와 동행할 감독들도 확정됐다.
K리그 올스타 격인 ‘팀 K리그’가 오는 26일 이탈리아 명문 유벤투스 FC와 맞붙는다. 양 팀은 한 치의 양보 없는 대결로 팬들을 만족시킬 예정이다.
선수 선발로 완료됐다. 팬 투표로 선정된 박주영(서울), 이동국(전북), 타가트(수원), 세징야(대구), 김보경(울산), 믹스(울산), 박주호(울산), 오스마르(서울), 불투이스(울산), 이용(전북), 조현우(대구) 총 11인에, 완델손(포항), 윤일록(제주), 에델(성남), 윤빛가람(상주), 홍철(수원), 김진야(인천), 발렌티노스(강원), 이광선(경남), 송범근(전북) 연맹 경기 위원회가 선정한 9명이 추가됐다.
이들은 모라이스 감독이 지휘한다. 우승팀 감독이 올스타팀을 지휘하는 관례 때문이다. 최강희 감독이 시즌 전 중국으로 떠났기에 후임 사령탑임 모라이스 감독이 그를 대신한다.
코칭 스태프 2명은 연맹 경기 위원회가 선정한다. 그들은 서울의 최용수 감독과 울산의 김도훈 감독을 뽑았다. 이에 K리그 상위권팀 3팀이 벤치에 함께하는 진풍경을 볼 수 있게 됐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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