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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세계수영] FINA 회장 "광주대회 잊지 못할 축제 될 것"

[광주세계수영] FINA 회장 "광주대회 잊지 못할 축제 될 것"

  • 기자명 이상완 기자
  • 입력 2019.07.15 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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훌리오 마글리오네 국제수영연맹(FINA) 회장은 14일 오후 남부대 주경기장 메인프레스센터에서 내외신 공동 기자회견을 갖고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가 성공할 것으로 확신한다”고 단언했다. 마글리오네 FINA 회장이 기자회견 중 발언을 하고 있다.
훌리오 마글리오네 국제수영연맹(FINA) 회장은 14일 오후 남부대 주경기장 메인프레스센터에서 내외신 공동 기자회견을 갖고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가 성공할 것으로 확신한다”고 단언했다. 마글리오네 FINA 회장이 기자회견 중 발언을 하고 있다.

 

[STN스포츠=이상완 기자]

훌리오 마글리오네 국제수영연맹(FINA) 회장은 14일 오후 남부대 주경기장 메인프레스센터에서 내외신 공동 기자회견을 갖고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가 성공할 것으로 확신한다”고 단언했다.

마글리오네 회장이 성공을 확신하는 이유로 이전 참가국 기록인 2015년 카잔대회 184개국을 훨씬 뛰어넘는 194개국이 참가해 역대 최대 규모를 꼽았고, 대회 역사상 처음으로 비치수구경기가 시범종목으로 선보인다며 이같이 말했다.

또한, 대회 준비와 운영 부분도 만족감을 표시했다.

그는 “경기장은 훌륭하고 TV 제작도 놀라우며, 대한민국 국민들의 환대가 국제수영연맹 가족들이 마치 집에 와있는 것 같은 편안함을 느끼게 한다”며 "수천명의 사람들이 경기장을 찾고 있으며 전 세계 수백만 명의 사람들이 TV와 인터넷을 통해 경기를 보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광주대회는 잊지 못할 축제가 될 것이며, 이는 한국의 젊은이들에게도 강한 레거시를 남길 것이다”고 말하고 “많은 분들이 선수들의 멋진 경기를 보며 영감을 얻고 또 TV와 인터넷을 통해 수영종목의 매력을 느끼게 될 것이다”고 밝혔다.

끝으로 “대회를 취재하시는 미디어분들께서 기사, 사진, 영상, 사이트 등을 통해 전 세계에 영감을 주셔서 감사하다”고 거듭 고마움을 표시했다.

사진=2019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조직위원회

bolante0207@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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