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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파엠’ 이규한 “김영철, 내 출연요청엔 거절…김희선이 부르면 OK”

‘철파엠’ 이규한 “김영철, 내 출연요청엔 거절…김희선이 부르면 OK”

  • 기자명 손현석 기자
  • 입력 2019.07.15 08:44
  • 수정 2019.07.15 0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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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스포츠=손현석 기자]

‘철파엠’ 배우 이규한이 평소 친하게 지내는 김영철과의 일화를 공개했다.

15일 오전 방송된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이하 ‘철파엠’)에는 배우 이규한이 게스트로 출연, DJ 김영철과 찰진 호흡을 과시했다.

이날 방송에서 ‘철파엠’ DJ 김영철이 “아는 척하다 망한 적 있느냐?”고 묻자 이규한은 “tvN ‘막돼먹은 영애씨’라는 드라마를 할 때, 김영철이 카메오로 나와줄 거라고 호언장담을 했다. 근데 형이 거절하는 바람에 망신을 당했다”고 폭로했다,

이어 “출연 거철 이유가 드라마 고정 아니면 안 한다’는 거였다”며 “김희선이 부르면 전날이도 나가지 않았나. 김영철은 이런 사람”이라고 일갈, 폭소를 자아냈다.

이에 억울한 듯 김영철은 “‘서울메이트'는 내가 다 해주지 않았냐. 전화연결도 다 하고…”라고 해명했다.

사진=뉴시스

spinoff@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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