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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 산다' 박나래, 힐링하러 왔다가 사인만 하고 간 사연

'나 혼자 산다' 박나래, 힐링하러 왔다가 사인만 하고 간 사연

  • 기자명 김주윤 기자
  • 입력 2019.07.12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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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스포츠=김주윤 기자]

'나 혼자 산다' 박나래가 자신도 몰랐던 사인회를 연다.

12일 방송하는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박나래가 본인도 모르게 진행된 당황스러운 출장 사인회로 또 한 번 웃음 보따리를 가득 채워 안방을 찾아올 예정이다.

이날 박나래는 할아버지의 핵인싸력으로 잡힌 사인회 스케줄을 얼떨떨해하면서도 열심히 소화한다. 사인회 전담 매니저로 변신한 할아버지는 갈 곳이 많다며 독촉, 박나래가 “저 음악이 되게 사람 마음 급하게 하네”라고 말할 정도로 깜찍한 재촉을 한다고 해 과연 그가 한 어필이 무엇일지 시선이 쏠린다.   

한편 집 앞은 물론 유치원과 마을 회관까지 방방곡곡 사인을 하러 간 박나래는 낯익은 얼굴을 만나 놀라 정체를 궁금하게 만든다. 또한 해도 해도 끝없이 나오는 종이로 지친 그녀가 할아버지에게 언제 끝나는지 질문하자 머쓱한 할아버지의 대답은 박나래를 기절초풍하게 만든다. 뿐만 아니라 미리 받아온 무지개 회원들의 사인이 갑자기 인기투표로 변질, 과연 박나래 할아버지의 동네에서 가장 인기 있는 무지개 회원은 누구인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힐링하러 가서 열심히 행사를 뛰게 된 박나래의 예상치 못한 스케줄은 강경한 할아버지와 어리둥절한 박나래의 요절복통 환상 케미를 보여주며 안방극장의 채널을 고정시킨다. 

사진=MBC '나 혼자 산다'

enter@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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