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이보미 기자]
한국 양궁 국가대표 리커브 선수단이 일본 도쿄로 향했다.
대한양궁협회는 11일 “2020 도쿄올림픽을 1년여 앞두고 일본 도쿄에서 2019 도쿄올림픽테스트이벤트 대회에 한국 리커브 선수단이 파견됐다”고 밝혔다.
이번 프레올림픽은 11일부터 18일까지 일본 도쿄에서 열린다. 총 25개국 224명이 참가한다.
한국에서는 총 14명이 파견됐다. 오선택 총감독을 비롯해 남자 리커브 박채순 감독, 여자 리커브 류수정 감독 그리고 남녀부 각 3명의 선수가 함께 했다. 김우진(청주시청)과 이승윤(서울시청), 배재현(청주시청), 장혜진(LH), 안산(광주체고), 전인아(전북도청)가 이 대회에 출전한다.
오는 12일부터 예선전 랭킹라운드 경기가 펼쳐질 예정이다.
사진=세계양궁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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