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남자들 이거 왜 하지?” BJ잼미, 남성 비하 행동 ‘성희롱’ 논란

“남자들 이거 왜 하지?” BJ잼미, 남성 비하 행동 ‘성희롱’ 논란

  • 기자명 박재호 기자
  • 입력 2019.07.10 16:07
  • 0
  • 본문 글씨 키우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STN스포츠=박재호 기자]

BJ 잼미가 방송 중 남성 비하 행동을 보여 도마 위에 올랐다.

8일 BJ 잼미는 인터넷 방송 플랫폼 트위치티비 방송 도중 바지 속에 양손을 집어넣었다가 다시 손을 빼 냄새를 맡는 행동을 보였다. 이어 잼미는 “남자분들 여름에 이거 왜 하는 거에요? 인터넷에 많이 뜨더라”고 말하며 거듭 같은 행동을 취하며 웃었다.

이를 본 일부 시청자들은 이 동작이 남성을 비하하는 의도로 쓰인다고 지적했다. 한 시청자가 “선을 넘었다”고 불편한 기색을 내비치자 “선 넘는 건가?”라며 문제의 행동을 반복했다.

논란이 불거지자 잼미는 커뮤니티 사이트 트게더에 공지글을 올려 사과했다. 잼미는 “인터넷으로 돌아다니는 만화 짤방만 보고 희화화된 재미있는 부분이라고 따라 했는데 남자분들이 성희롱으로 느끼실 수 있을지 인지를 못 했다. 조금이라도 불편함을 느끼신 분들, 그렇지 않으신 분들에게 죄송하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달 잼미는 BJ 감스트, 외질혜, NS남순이 진행한 인터넷 생방송에서 이들의 성희롱 발언의 대상이 된 바 있다. 이에 잼미는 “부모님이 화가 많이 나셨다”며 “이 사건에 대해 부모님, 소속사와 어떻게 대응할지 협의하겠다”고 불편한 심경을 보였다. 

사진=BJ잼미 인스타그램

sports@stnsports.co.kr

 

저작권자 © STN 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하단영역

매체정보

  • (주)STN미디어(방송국) : 인천광역시 부평구 청천동 419-2 부평테크노타워 8층
  • 대표전화 : 1599-1242
  • 팩스 : 070-7469-0707
  • 법인명 : (주)에스티엔미디어
  • 채널번호 : 지니 TV(131번) LG 유플러스 TV(125번) 딜라이브(236번)
  • 대표이사 : 이강영
  • 보도본부장 : 유정우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상완
  • (주)STN뉴스(신문사) : (07237)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국회대로68길 23 (정원빌딩) 10층
  • 대표전화 : 02-761-2001
  • 팩스 : 02-761-2009
  • 법인명 : (주)에스티엔뉴스
  • 제호 : STN 뉴스
  • 등록번호 : 인천 아 01645
  • 등록일 : 2009-09-04
  • 발행일 : 2009-09-04
  • 대표이사 : 유정우
  • 발행·편집인 : 유정우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상완
  • Copyright © 2024 STN 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sports@stnsports.co.kr
ND소프트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