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박재호 기자]
김제동이 김병현과 함께 예능으로 돌아온다.
7일 한 매체는 김제동이 오는 8월 방송 예정인 MBC 파일럿 예능 프로그램 ‘편애중계’ MC를 맡는다고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김제동의 파트너는 메이저리그 출신 김병현이다.
김제동의 MBC 예능 복귀는 ‘2013 추석특집 아이돌 육상 선수권대회’ 이후 약 6년만이다.
'편애중계‘는 일상의 상황을 두고 연예인들과 스포츠 레전드들이 짝을 이뤄 중계하는 콘셉트로 꾸며질 예정. MBC ‘마리텔1’의 연출을 맡았던 이재석 PD가 지휘봉을 잡는다.
한편 김제동의 파트너로 낙점된 김병현은 과거 메이저리그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에서 전성기를 구가한 전설적 투수다. 김병현은 올해 1월 은퇴 이후 해설위원으로 활동 중이다.
사진=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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