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손현석 기자]

가수 송가인이 교통사고 이후 퇴행성 디스크 판정을 받았다.

9일 방송된 TV조선 ‘아내의 맛’에선 교통사고를 당한 송가인의 ‘미스트롯’ 콘서트 투혼 현장에 이어 병원에서 검사와 치료를 받는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송가인은 방송인 장영란 남편 한창이 운영하는 한방병원을 방문했다. 이어 MRI 검사 등을 받은 뒤 퇴행성 디스크 판정을 받은 것.

전문의 한창은 “평소에 버텨오다 사고 충격으로 통증이 심해졌다”며 이 같은 소견을 전하자, 스튜디오에 있던 출연진들은 안타까움을 마음을 금치 못했다.

이후 송가인은 추나요법과 약침주사를 맞으며 고통스러운듯 ‘익룡’ 소리를 내는 등 ‘웃픈’ 장면으로 눈길을 끌었다. 

사진=‘아내의 맛’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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