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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오의 희망곡' 조세호 "김신영, 집에 놀러오면 물건 없어져" 폭로

'정오의 희망곡' 조세호 "김신영, 집에 놀러오면 물건 없어져" 폭로

  • 기자명 김주윤 기자
  • 입력 2019.07.09 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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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스포츠=김주윤 기자]

개그맨 조세호가 김신영과 일화를 공개했다.

9일 방송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 개그맨 조세호가 출연했다.

김신영은 "조세호 씨 행동을 관찰하고 연락할 때가 있다. 집에 놀러가도 되냐고 하면 매번 안된다고 한다"라고 이야기를 시작했다. 조세호는 "신영 씨가 집에 왔다가면 꼭 물건이 하나 없어지더라. 저번에는 샤워타올을 입고 가지 않았냐"라고 대꾸해 웃음을 안겼다.

조세호는 큰 예능을 하면 남창희, 유병재 등 친한 연예인 모임인 '십중팔구'에서 질투하지 않느냐는 말에 "아니다 우리는 진지한 모임이다"라고 대답했다. 그 말에 김신영은 남창이가 했던 말인 '조세호는 높은 곳에 오래 못 있을 친구'를 언급해 웃음을 안겼다.

사진=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

enter@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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