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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로가 체질’ 천우희, 2년만의 드라마 컴백 “또다른 면 보여줄 작품”

‘멜로가 체질’ 천우희, 2년만의 드라마 컴백 “또다른 면 보여줄 작품”

  • 기자명 손현석 기자
  • 입력 2019.07.09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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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스포츠=손현석 기자]

천우희가 드라마 ‘멜로가 체질’을 통해 2년 만에 안방극장으로 컴백하는 각오와 소감을 밝혔다.

오는 26일 첫 방송되는 JTBC 새 금토드라마 ‘멜로가 체질’은 서른 살 여자 친구들의 고민, 연애, 일상을 그린 이병헌 감독의 수다블록버스터. 이번 작품에서 천우희는 감정 기복이 널뛰듯 심한 똘끼 만렙 드라마 작가 임진주 역을 맡았다.

이번 작품을 선택하게 된 이유에 대해 그는 “30대, 그리고 여자들의 이야기라는 점이 가장 끌렸다”라고 밝혔고, 지금의 자신이 실제로 느끼고 공감하는 부분들이 유쾌하고 신선하게 풀어져있다는 설명을 덧붙였다.

진주는 예측이 불가한 막무가내 성격을 가졌지만 따뜻한 면과 진중한 면을 동시에 가진 입체적인 인물이다. 천우희는 “진주는 정상 범위에서 한 10도 정도 각이 다른, 똘끼가 다분한 친구”라고 소개한 뒤 이번 캐릭터의 매력으로 “말도 툭툭 던지고 행동도 거침없어 보이지만 자세히 들여다보면 속도 깊고 제 할 일도 멋있게 해내는 점”을 손꼽았다.

또한, ‘멜로가 체질’에서 빼놓을 수 없는 것이 바로 극 중 동갑내기 친구들, 은정(전여빈 분), 한주(한지은 분)와의 케미다. 이에 천우희는 “캐릭터들이 각자 다른 성격과 매력을 갖고 있음에도 묘하게 잘 맞아 들어가는 합이 너무 좋다”며 “서로 격려하고 응원하면서 함께 할 수 있기에 고맙고, 끈끈하고 훈훈한 현장이다. 서로 에너지를 주고받을 수 있어 너무나 즐겁다”라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천우희는 “‘멜로가 체질’은 지금까지 본 적 없던 나의 또 다른 면을 보여줄 작품”이라며 “대본을 처음 펼친 순간부터 내내 재미있게 읽었다. 배우들의 유쾌한 케미와 이병헌 감독님의 말맛 살린 대사까지 모두 기대하셔도 좋을 것 같다”고 당부했다.

한편, ‘멜로가 체질’은 영화 ‘극한직업’으로 1600만명의 관객을 동원한 이병헌 감독이 자신의 주특기인 맛깔나는 ‘말맛’ 코미디를 살린 드라마로 ‘보좌관’ 후속으로 오는 26일 금요일 밤 11시 JTBC에서 첫 방송된다.

사진=삼화네트웍스

spinoff@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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