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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척 S코어북] '주효상 2타점 3루타' 키움, 3연승 질주…롯데 6연패

[고척 S코어북] '주효상 2타점 3루타' 키움, 3연승 질주…롯데 6연패

  • 기자명 박승환 기자
  • 입력 2019.07.07 21:15
  • 수정 2019.07.07 2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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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 주효상
키움 주효상

[STN스포츠(고척)=박승환 기자]

 

키움 히어로즈가 김혜성의 화발한 공격과 불펜 선수들의 호투를 앞세워 3연승을 질주했다.

키움은 7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 시즌 11차전 맞대결에서 5-2로 극적인 승리를 거두며, 주말 롯데와 3연전에서 스윕승을 거두며 3연승을 질주했다. 반면 롯데의 연패는 6까지 늘어났고, 고척에서는 7연패를 기록했다.

당초 '불펜데이'를 선언했던 키움은 양현(3이닝)-이보근(0⅔이닝)-김성민(1⅓이닝)-한현희(1이닝 2실점)-이영준(1이닝)-김상수(1이닝)-오주원(1이닝)이 차례로 등판해 9이닝 동안 2실점으로 호투를 펼쳤다.

공격에서는 2-2로 팽팽한 흐름을 송성문이 중견수 희생플라이로 한 점을 뽑아내 결승 타점을 기록했고, 주효상이 2타점 3루타를 터뜨려 경기의 흐름을 한번에 가져왔다.

선취점은 키움의 몫이었다. 3회말 1사후 김혜성이 상대 선발 박세웅을 상대로 우익 선상에 2루타를 때린 후 김하성이 중전 1타점 적시타를 터뜨려 선취점을 뽑아냈다. 이어 5회말 2사 3루의 득점 찬스에서 앞선 타석에서 장타를 기록했던 김혜성에게 좌중간 1타점 3루타를 터뜨려 2-0으로 앞섰다.

그러나 6회초 동점을 내줬다. 네 번째 투수로 등판한 한현희가 선두타자 민병헌에게 좌익수 키를 넘기는 3루타를 맞은 뒤 전준우에게 1타점 적시타를 내줬고, 2사 1루에서 윌슨에게 좌익수 방면에 1타점 2루타를 맞아 동점을 허용했다. 윌슨의 적시타 때 홈에서 비디오 판독까지 거쳤지만, 결과는 바뀌지 않았다.

그러나 2-2로 맞선 팽팽한 경기는 8회말에 갈렸다. 이정후가 손승락을 상대로 좌중간 안타를 때리고 출루한 뒤 바뀐 투수 박시영을 상대로 샌즈가 몸에 맞는 볼, 박병호가 볼넷을 골라나가 만루의 찬스를 잡았다. 이후 송성문의 중견수 희생 플라이로 3-2로 달아난 키움은 2사 1, 2루에서 주효상이 2타점 3루타를 터뜨려 경기의 흐름을 가져왔다.

리드를 가져온 키움은 9회초 오주원을 투입했고 뒷문을 걸어 잠가 승리를 지켜냈다. 

사진=키움 히어로즈

absolute@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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