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고척)=박승환 기자]
키움 히어로즈 장정석 감독이 주말 롯데와 3연전에서 위닝시리즈를 확정지은 소감을 전했다.
키움은 6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 시즌 10차전 맞대결에서 6-4로 승리를 거두며 2연승을 질주했다.
선발 제이크 브리검이 6⅔이닝 동안 투구수 99개, 9피안타 7탈삼진 4실점(2자책)으로 호투를 펼쳤고, 공격에서는 이정후가 추가점이 필요한 상황에서 대타로 등장해 귀중한 2타점 적시타를 터뜨렸다. 또한 송성문이 4타수 3안타 1타점 2득점 1도루로 활기넘치는 공격을 펼쳤다.
경기후 장정석 감독은 "타자들의 허슬플레이가 인상적인 경기였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공격에서 좋은 활약을 펼친 선수들을 칭찬했다. 장 감독은 "김하성의 적극적인 주루 플레이로 선취점을 뽑았고 박정음이 벤치에서 주문한 것을 잘 수행해줘 점수를 낼 수 있었다"며 "하위타선에서 활발한 경기를 펼쳐 좋은 경기를 만들어냈다"고 덧붙였다.
사진=키움 히어로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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