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김주윤 기자]
'두시 만세' 이의정이 자신의 데뷔 일화를 소개했다.
5일 방송한 MBC 표준FM '박준형, 정경미의 두시 만세'에 배우 이의정이 출연했다.
이의정은 점점 예뻐지는 것 같다는 청취자의 말에 "노력 많이 한다. 홈케어 할 수 있는 건 다 한다"라고 웃으며 말했다.
과거 MBC 라디오 진행을 맡았던 이의정은 "정말 시스템이 많이 달라졌다. 저희 때는 CD를 틀었는데 이제 다 디지털이다"라고 지난 날을 회상했다. 이어 "예전에 박진영 씨랑 라디오 방송 녹음을 하는데 녹음이 안 되서 새벽에 다시 했다"라고 덧붙였다.
82년도에 아역으로 데뷔했다는 이의정은 "예전에는 아동복 패션쇼가 있었는데 거기서 발탁되서 TV로 넘어왔다"라고 데뷔 일화도 설명했다.
이의정은 과거 화제가 된 '만 원의 행복' 방송 출연에서 오 천 원으로 일주일을 보냈던 일화에 관해 "제가 돈을 많이 안 쓰는 스타일이다. 잘 아끼는 것 같다"라고 대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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