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잠실)=박승환 기자]
LG 채은성이 왼쪽 발목 염좌로 전민수와 교체됐다.
채은성은 4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시즌 12차전 맞대결에 우익수 겸 5번 타자로 선발 출장했으나 4회초 대주자 전민수와 교체됐다.
0-3으로 뒤진 4회말 1사 주자없는 가운데 상대 선발 박윤철의 6구째를 받아쳐 1루수 방면에 타구를 보냈다. 김태균이 공을 잡아 베이스 커버에 들어가는 투수에게 포스했으나 공이 뒤로 빠져 채은성은 상대 실책으로 출루했다.
채은성은 이 때 베이스를 밟는 과정에서 부상을 당해 대주자 전민수와 교체됐따. LG 관계자는 "채은성이 베이스를 밟는 과정에서 왼쪽 발목에 염좌를 입었고, 현재 아이싱 중"이라고 밝혔다.
한편 LG는 5회초 상대 신인 선발 박윤철에게 무안타로 꽁꽁 묶여 0-3으로 뒤지고 있다.
사진=LG 트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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