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잠실)=박승환 기자]
한화 이글스 강경학이 오른쪽 발목 통증으로 교체됐다.
강경학은 2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LG 트윈스와 시즌 10차전 맞대결에서 유격수 겸 2번 타자로 선발 출장했다.
3회초 1-1로 맞선 1사 2루의 득점 찬스에서 강경학은 1루수 땅볼로 물러났다. 이후 3회말 수비에 들어설 때 강경학은 박한결과 교체됐다.
한화 관계자에 따르면 "강경학은 3회초 공격 때 1루 베이스 밟는 과정에서 우측 발목 바깥쪽에 통증을 느꼈고, 선수 보호차원에서 교체됐으며, 현재는 아이싱 중"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한화는 이성열의 적시타와 상대 실책 등으로 4회초 2-1로 앞서고 있다.
사진=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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