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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원빈, 생애 첫 해외 챔피언전 앞두고 첨단 기법까지 '총력'

기원빈, 생애 첫 해외 챔피언전 앞두고 첨단 기법까지 '총력'

  • 기자명 이상완 기자
  • 입력 2019.07.02 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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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디션 관리를 위해 크라이오테라피를 받고 있는 기원빈
컨디션 관리를 위해 크라이오테라피를 받고 있는 기원빈

 

[STN스포츠=이상완 기자]

종합격투기(MMA) 선수 기원빈(28·팀파시)이 생애 첫 해외 챔피언 타이틀매치를 앞두고 컨디션 조절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기원빈은 강력한 레슬링 베이스에 타격 능력까지 갖춘 차세대 에이스라고 할 수 있다.

기원빈은 4연승의 무서운 상승세를 구가하며 단번에 해외 챔피언 타이틀 도전자로서 낙점 되었다. 가장 최근 출전한 슈토 30주년 기념 대회에서는 미국의 조나단벨리스를 맞아 강력한 타격을 앞세워 KO승을 거두기도 했다. 이번에 기원빈이 출전하는 대회는 오는 7일(일) 일본에서 개최되는 글라디에이터010 대회로 기원빈은 대회 메인 이벤터로서 라이트급 챔피언에 도전한다. 상대는 브라질 파이트드래곤 챔피언 출신 비토 토파넬리(30·브라질)로 강력한 타격을 앞세운 웰라운더로 알려져 있다.

글라디에이터 챔피언 출신이 UFC, 원챔피언십 등 메이저 대회에 영업된 전례를 보았을 때, 기원빈이 챔피언에 오를 경우 메이저 무대 진출도 기대해 볼 만하다.

이번 대회를 앞두고 국내 최대규모 ‘냉각사우나’ 크라이오 시스템 전문기업 이온인터내셔널(대표 한정우)은 기원빈의 컨디션 관리를 위해 크라이오테라피를 지원했다. 복싱 챔피언 메이웨더 주니어 등 세계적인 격투기 챔피언들이 애용하는 첨단 냉각 테라피 기법을 도입할 만큼 최상의 경기력을 보여주기 위해 만전을 기하고 있다.

기원빈은 “생애 첫 챔피언전인만큼 뒤를 생각하지 않는 화끈한 경기로 반드시 챔피언 벨트를 한국에 가져오겠다”며, “늘 곁에서 지도하고 지원해 주시는 위승배 감독님과 팀 동료들에게 보답하는 심정으로 최선을 다하겠다. 이번 대회를 앞두고 크라이오 지원을 해준 이온인터내셔널 한정우 대표님께도 감사 말씀 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기원빈의 소속팀 수장 팀파시 위승배 감독은 “멘탈과 테크닉, 파워 모든 부문에서 기원빈은 현재 전성기에 들어섰다고 판단하고 있다”며, “만만치 않은 상대이지만 이겨내리라고 본다. 많은 응원 부탁 드린다”고 기대를 감추지 않았다.
 

사진=이온인터내셔널

bolante0207@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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