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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켓] ''축구 월드컵'' 못지 않은 ''크리켓 월드컵'' 열기

[크리켓] ''축구 월드컵'' 못지 않은 ''크리켓 월드컵'' 열기

  • 기자명 김운용
  • 입력 2011.03.04 16:16
  • 수정 2014.11.13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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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켓 월드컵 개회식이 열렸던 방글라데시 방가반두 국립경기장. 사진제공 = AP 뉴시스]


크리켓의 열기로 동남아시아 일대가 후끈 달아오르고 있다.


오는 4일 스리랑카, 인도, 방글라데시가 공동개최하는 2011 크리켓 월드컵 A조 호주와 스리랑카 경기의 티켓이 모두 매진됐다고 대회 관계자는 밝혔다.

이 대회 총 책임자인 스라즈 덴데니야 씨는 “지난 토요일 우리가 준비한 10,000장의 티켓중 9,500장의 티켓이 이미 모두 동이 났다. 남은 500석은 대형 스크린에 가려 팔수도 없는 상황이다.”고 즐거운 비명을 질렀다.

스라즈 데니야는 또 “지난 주 스리랑카와 파키스탄의 경기가 열리기도 했던 프레마다사 스타디움으로 가는 몇몇 길목들은 이번 경기를 앞두고 또 다시 교통체증이 예상돼 모든 시설 들을 개방하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지난 경기에서 파키스탄에 패한 스리랑카는 디팬딩챔피언 호주를 누르고 A조 선두로 본선을 통과하기를 희망하고 있다.

16세기 영국에서 시작된 크리켓은 현재 영국 뿐 아니라 인도대륙 인근 국가에서 많은 인기 를 얻고 있는 스포츠이다. 크리켓은 11명으로 이루어진 두 팀이 교대로 공격과 수비를 하면서 득점을 겨루는 방식으로써 야구의 시초라는 설도 어느 정도 설득력을 지니고 있다.

김운용 기자 / n20mb@onst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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