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적장의 칭찬, 양상문 감독 “정수빈 순발력·과감성 좋았다”[S트리밍]

적장의 칭찬, 양상문 감독 “정수빈 순발력·과감성 좋았다”[S트리밍]

  • 기자명 이보미 기자
  • 입력 2019.06.29 16:47
  • 0
  • 본문 글씨 키우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STN스포츠(잠실)=이보미 기자]

적장도 인정했다. 롯데 자이언츠 양상문 감독이 두산 베어스 정수빈을 칭찬했다. 

지난 28일 정수빈은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롯데전에서 두 차례 호수비로 팀의 3-2 승리를 도왔다. 1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로 나선 정수빈은 1회와 6회 모두 상대 전준우의 공을 잡아냈다. 두산 김태형 감독도, 선발 투수 유희관도 웃었다. 

29일 두산전을 앞두고 만난 롯데 양상문 감독은 쓴웃음을 지었다. 

양 감독은 정수빈에 대해 “원래 수비 잘 하는 것을 알았다. 어제는 어느 정도 빠졌다고 생각했는데 쫓아가더라. 결정적일 때 2번이나 나왔다”고 말했다. 

이어 양 감독은 정수빈 나이를 물었다. 그는 “그런 수비는 젊을 때 가능하다. 30살인데 그 순발력과 과감성은 엄청난 장점이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한편 전날 1점 차 승리를 거둔 두산은 3연승에 도전한다. 롯데는 2연패 탈출에 나섰다. 

사진=뉴시스

bomi8335@stnsports.co.kr

 

저작권자 © STN 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하단영역

매체정보

  • (주)STN미디어(방송국) : 인천광역시 부평구 청천동 419-2 부평테크노타워 8층
  • 대표전화 : 1599-1242
  • 팩스 : 070-7469-0707
  • 법인명 : (주)에스티엔미디어
  • 채널번호 : 지니 TV(131번) LG 유플러스 TV(125번) 딜라이브(236번)
  • 대표이사 : 이강영
  • 보도본부장 : 유정우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상완
  • (주)STN뉴스(신문사) : (07237)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국회대로68길 23 (정원빌딩) 10층
  • 대표전화 : 02-761-2001
  • 팩스 : 02-761-2009
  • 법인명 : (주)에스티엔뉴스
  • 제호 : STN 뉴스
  • 등록번호 : 인천 아 01645
  • 등록일 : 2009-09-04
  • 발행일 : 2009-09-04
  • 대표이사 : 유정우
  • 발행·편집인 : 유정우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상완
  • Copyright © 2024 STN 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sports@stnsports.co.kr
ND소프트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