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찔한 순간”...구하라, 日복귀 무대 중 ‘노출 방송사고’

[STN스포츠=박재호 기자]

구하라가 일본 활동을 시작한 가운데 무대를 꾸미던 중 방송사고가 발생했다. 이에 구하라는 침착한 대처로 박수를 받았다.

구하라는 지난 26일 일본 TV도쿄 ‘테레토 음악제 2019’에 출연하며 일본 활동 시작을 알렸다. 이날 구하라는 카라의 ‘미스터’ 무대를 꾸미던 중 의상이 아래로 흘러내리는 방송사고가 발생했다.

의상은 약 20초 정도 흘러내렸고 안의 옷이 드러났다. 하지만 구하라는 아찔한 상황 속에서도 당황하지 않고 의연하게 대처하며 무대를 끝냈다. 이런 구하라의 모습에 관객들은 응원의 박수를 보냈다.

한편, 구하라는 최근 일본 소속사 프로덕션 오기와 전속계약을 맺고 일본 활동의 시동을 걸고 있다. 구하라가 이날 출연한 '테레토 음악제 2019' TV도쿄에서 방송되는 인기 음악 방송 프로그램이다. 이날 구하라 위에 킨키키즈, 브이식스, 칸쟈니8, AKB48 등이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