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박재호 기자]
에잇디크리에이티브 측이 고준희와의 전속계약 사실을 부인했다.
에잇디크리에이티브 측은 25일 “고준희와 전속계약을 진행하지 않았다. 공식입장을 통해 입장을 밝히겠다”고 말을 아꼈다.
앞서 한 매체는 최근 YG엔터테인먼트를 나온 고준희가 에잇디크리에이티브와 전속계약을 맺었다고 보도했다. 하지만 에잇디크리에이티브가 이를 부인하면서 사실이 아닌 것으로 밝혀졌다. 에잇디크리에이티브는 배우 감우성, 김민정, 유인영 등이 속해 있는 배우 전문 매니지먼트사다.
한편, 지난 3월 SBS ‘그것이 알고 싶다’ 버닝썬 편이 방송되고 승리, 정준영 등이 투자자 모임에 부르려고 했던 여배우가 고준희였다는 루머가 퍼졌다. 이에 고준희는 직접 사실무근이라고 해명했지만 드라마 ‘퍼퓸’에서 하차하며 루머는 더욱 불거졌다.
이런 루머와 관련해 고준희의 법률대리인은 24일 “고준희와 관련된 근거 없는 루머를 만든 악플러 12명을 모두 적발했다”면서 “현재 전국 각 관할서로 이송돼 수사 중이며 2차로 16개의 아이디를 추적 중”이라고 밝혔다.
사진=고준희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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