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김주윤 기자]
유민상이 몸무게 때문에 전동 스쿠터를 못 탄다고 털어놨다.
25일 방송한 SBS 파워FM '두시 탈출 컬투쇼'에서 스페셜 DJ 유민상이 방송 시작 특유의 입담으로 웃음을 선사했다.
방송 시작 유민상은 날씨가 더워졌다는 김태균의 말에 "제가 타는 차가 검은 색이다. 차가 더워서 안에서 제가 익는 것 같다. 너무 맛있게 익더라"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김태균은 유민상에게 신체 나이 테스트를 제안했다. 질문 중 5개에 해당하는 유민상은 신체 나이 50대 판정을 받았다. 유민상은 "괜찮다. 이걸로 하니까 50대지 병원가면 80대라고 한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집에서 여의도 KBS 방송국까지 걸어갈 수 있을만큼 가깝다는 유민상은 "그 짧은 거리 걷는 것도 귀찮아서 전동 스쿠터를 사려고 했는데 몸무게 때문에 못 탄다"라고 말해 다들 웃음을 터뜨렸다.
사진=SBS 파워FM '두시 탈출 컬투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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