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롯데, 26일 사직 KT전 해군작전사령부 매치데이 실시

롯데, 26일 사직 KT전 해군작전사령부 매치데이 실시

  • 기자명 박승환 기자
  • 입력 2019.06.24 16:03
  • 0
  • 본문 글씨 키우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STN스포츠=박승환 기자]

롯데 자이언츠는 오는 26일 열리는 KT와의 홈경기에서 해군작전사령부 매치데이를 진행하고 해군 하정복을 모티브로 제작한 밀리터리 유니폼을 착용하고 경기에 나선다.

해군작전사령부 매치데이가 열리는 6월 26일은 대한해협해전 전승 69주년 기념일로 해군 최초의 전투함인 백두산함(PC-701)이 6.25 전쟁 발발 직후인 1950년 6월 26일 새벽, 무장병력 600여명을 태우고 부산으로 침투하던 북한 1000톤급 무장수송선을 격침하여 6.25전쟁 양상을 바꾼 첫 승전을 기념하는 날이다.

롯데는 매치데이를 맞아 해군작전사령부 군장병을 초청해 야구관람을 지원하고 광장 및 장내에 해군 홍보 부스 운영을 돕는다. 또, 경기 중 해군과 관련된 다양한 장내 이벤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경기에 앞서 업무협약식도 갖는다. 이번 협약을 통해 롯데는 홈경기에서 해군장병과 군무원의 경기 관람을 지원하는 등 장병들의 사기진작과 복지증진에 힘을 보탠다.

경기 전 시구행사에서는 최초, 최신예 전투함 갑판사관이 64년이라는 시차를 두고 그라운드에서 호흡을 맞추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시구자에는 첫 대한해협해전 전승의 주역이자 당시 해군 최초 전투함인 백두산함 갑판사관 최영섭 예비역 대령(해사 3기)이 나서며, 해군 최신예 이지스구축함 세종대왕함 갑판사관 오지은 대위(해사 67기)가 시타자로 나선다.

한편, 롯데는 25일 경기에서도 6.25전쟁 69주년을 맞아 밀리터리 유니폼을 착용하며 부산 보훈처 추천 6.25 참전 용사를 초청해 시구를 진행한다.

또, 25일부터 열리는 3연전동안 메인게이트로 입장하는 관중 선착순 2000명에게 밀리터리유니폼 배지를 무료 증정한다.

사진=롯데 자이언츠

absolute@stnsports.co.kr

 

저작권자 © STN 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하단영역

매체정보

  • (주)STN미디어(방송국) : 인천광역시 부평구 청천동 419-2 부평테크노타워 8층
  • 대표전화 : 1599-1242
  • 팩스 : 070-7469-0707
  • 법인명 : (주)에스티엔미디어
  • 채널번호 : 지니 TV(131번) LG 유플러스 TV(125번) 딜라이브(236번)
  • 대표이사 : 이강영
  • 보도본부장 : 유정우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상완
  • (주)STN뉴스(신문사) : (07237)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국회대로68길 23 (정원빌딩) 10층
  • 대표전화 : 02-761-2001
  • 팩스 : 02-761-2009
  • 법인명 : (주)에스티엔뉴스
  • 제호 : STN 뉴스
  • 등록번호 : 인천 아 01645
  • 등록일 : 2009-09-04
  • 발행일 : 2009-09-04
  • 대표이사 : 유정우
  • 발행·편집인 : 유정우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상완
  • Copyright © 2024 STN 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sports@stnsports.co.kr
ND소프트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