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김주윤 기자]

한희준이 오나라의 미모를 칭찬했다.

24일 방송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 휴가로 자리를 비운 최화정을 대신해 배우 오나라가 스페셜 DJ로 나섰다.

오나라는 이날 고정 코너인 '네멋대로 7' 공동 진행자 김호영, 한희준과 만났다. 김호영은 "오나라 씨가 워낙 목소리도 예쁘고, 라디오가 처음이라는 말을 듣고 너무 잘해서 놀랐다"라고 말을 건넸다. 그 말에 오나라는 "호영아"라고 고마워했다.

이어 오나라는 한희준에게 리포터 아니냐고 장난 쳤다. "가수인지 왜 모르냐. 방송에서 아르바이트로 할리우드 배우들 인터뷰 하시면서 능수능란한 영어 실력을 뽐냈다. 제가 정말 팬이다"라고 이야기했다.

한희준은 "'스카이 캐슬'에서 정말 예쁘게 나와서 실물도 예쁜지 궁금했다. 그런데 카메라가 못 따라가는 것 같다"라고 오나라의 미모를 칭찬했다. 

사진=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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