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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치 프리뷰] ‘로테이션 가동 예상’ 전북, ‘선두+홈 연승’ 두 마리 토끼 잡을까?

[매치 프리뷰] ‘로테이션 가동 예상’ 전북, ‘선두+홈 연승’ 두 마리 토끼 잡을까?

  • 기자명 반진혁 기자
  • 입력 2019.06.23 11:56
  • 수정 2019.06.23 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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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스포츠=반진혁 기자]

전북 현대가 수원 삼성전에서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을까?

전북은 23일 오후 7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수원과 하나원큐 K리그1 2019 17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늘 그렇듯 승점 3점이 절실한 경기다. 전북은 한 경기를 덜 치른 상황에서 FC서울에 승점 1점 뒤져 2위에 위치해있다. 이번 경기 무승부만 거둬도 다득점에 앞서 선두를 탈환할 수 있다. 하지만 시즌 초반 물리는 양상에서 격차를 더 벌리기 위해 반드시 승리로 장식하겠다는 각오다.

이어 전북은 지난 3월 포항 스틸러스전부터 홈 6연승을 기록하고 있다. 특히 15골 3실점으로 공수 모두 탄탄한 모습을 보여줬다. 수원전 승리를 통해 7연승을 질주하면서 기세를 이어가겠다는 의지를 보이고 있다.

분위기는 좋다. 지난 3월 2라운드 원정 맞대결에서 4-0으로 압살한 좋은 기억이 있다. 특히 수원이 최근 2경기 무승과 서울과의 슈퍼매치에서 2-4 완패를 당해 어수선함이 감돌고 있어 이 부분에 기대를 걸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전북은 로테이션을 가동할 것으로 보인다. 오는 26일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CL) 8강 진출을 결정짓는 중요한 혈전을 앞두고 있기에 상하이 상강과의 경기에 총력을 기울일 것으로 보인다.

최근 물오른 골 감각을 보이고 있는 김신욱 대신 베테랑 이동국이 공격 선봉에 나설 것으로 보이고 상주 상무와의 리그 15라운드 경기에서 퇴장을 당해 출전할 수 없는 김진수 대신 이주용과 최철순을 기회를 잡을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폐렴으로 회복에 주력한 로페즈는 아직 몸 상태를 더 끌어올릴 필요가 있다고 판단해 선발 출전이 아닌 교체를 통해 상하이와의 ACL 16강 2차전에 더 무게를 둘 것으로 보인다.

선두와 홈 7연승을 목표하고 있는 상황에서 로테이션 가동이 예상되고 있는 전북. 수원전에서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을까?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sports@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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