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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X FC] 조산해, 폭풍 연타로 日 파이터 누르고 챔프 등극!

[MAX FC] 조산해, 폭풍 연타로 日 파이터 누르고 챔프 등극!

  • 기자명 이상완 기자
  • 입력 2019.06.22 2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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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저녁 전북 익산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MAX FC 19-익산' 제5경기 초대 라이트급(-65kg) 챔피언전 경기
22일 저녁 전북 익산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MAX FC 19-익산' 제5경기 초대 라이트급(-65kg) 챔피언전 경기
22일 저녁 전북 익산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MAX FC 19-익산' 제5경기 초대 라이트급(-65kg) 챔피언전 경기
22일 저녁 전북 익산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MAX FC 19-익산' 제5경기 초대 라이트급(-65kg) 챔피언전 경기

 

[STN스포츠(익산)=이상완 기자]

조산해(25·진해 정의회관)가 MAX FC 초대 라이트급 챔피언 벨트를 허리에 둘렀다.

조산해는 22일 저녁 전북 익산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MAX FC 19-익산' 제5경기 초대 라이트급(-65kg) 챔피언전에 나서 일본의 오기노 유시(29)를 5라운드 TKO승을 따내고 챔피언 자리에 올랐다.

유시가 킥으로 선제 공격을 날렸다. 조산해는 초반 흐름을 잃을 뻔한 로블로 반칙을 당했지만, 반격에 나섰다. 유시는 빠른 킥과 타격으로 점수를 쌓았다. 조산해는 상대의 허점을 보고 대응했다. 종반에 이르자, 유시의 체력이 떨어졌다. 이를 조산해가 놓치지 않았다. 5라운드 경기 종료 직전 유시를 코너에 몰아 놓고, 폭풍 연타로 유시의 얼굴을 때렸다. 결국 TKO로 챔피언 자리에 올랐다.

조산해는 챔피언 벨트를 차지한 후 "체육관, 가족에게 너무 고맙다. 자만하지 않고 보강할 부분을 보강해서 더 열심히 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조산해는 MAX FC 퍼스트 리그 출신으로 지난해 12월 경남권 입식격투기 대회 코리아 베스트 챔피언십(KBC)의 라이트급 챔피언이 됐다. 4강에선 권기섭에게 5-0 판정승을 거두고 결승에 안착했다. 유시는 일본 슛 복싱 라이트급 2위에 랭크되어 있는 실력파 입식격투가다. 4강전에서 트렌트 거드햄에게 패배했지만 거드햄의 개인 사정으로 극적으로 결승전에 합류했다.

◇MAX FC19 맥스리그 대진

[여성 밴텀급 챔피언 1차 방어전] 박성희 vs 핌 에이란 삭차트리
[라이트급 초대 타이틀전] 조산해 vs 오기노 유시
[플라이급 챔피언 1차 방어전] 조 아르투르 vs 사토 슈우토
[미들급] 김민석 vs 안경준
[밴텀급] 이성준 vs 김도우
[페더급] 김명준 vs 김민준

사진(익산)=MAX FC

bolante0207@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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