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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X FC] '고려인 파이터' 조 아르투르, 플라이급 방어전 실패

[MAX FC] '고려인 파이터' 조 아르투르, 플라이급 방어전 실패

  • 기자명 이상완 기자
  • 입력 2019.06.22 20:58
  • 수정 2019.06.22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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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저녁 전북 익산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MAX FC 19-익산' 제4경기 플라이급(-50kg) 챔피언 1차 방어전 경기
22일 저녁 전북 익산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MAX FC 19-익산' 제4경기 플라이급(-50kg) 챔피언 1차 방어전 경기

 

[STN스포츠(익산)=이상완 기자]

일본의 슈토 사토(22)가 22일 저녁 전북 익산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MAX FC 19-익산' 제4경기 플라이급(-50kg) 챔피언 1차 방어전에 나서 조 아르투르(23·군산 엑스짐)를 3대2 판정승으로 챔피언 벨트를 차지했다.

경기 초반 치고 받는 양상으로 흘렀다. 슈토 사토가 니킥, 플라잉킥 등 발을 자유자재로 사용하면서 근소하게 앞서갔다. 조 아르투르도 상대의 빠른 공격에 대응하며 침착하게 공격을 이어갔다. 하지만 경기 종반에 사토의 공격이 거세졌고, 조 아르투르는 체력이 떨어지는 열세를 보이면서 챔피언 벨트를 내줬다.

슈토는 입식격투기 뿐만 아니라 종합격투기까지 수련하는 다재다능한 파이터다. 19세에 홍콩 입식격투기 단체 ‘WMC-I’의 챔피언이 됐다. 조 아르투르는 우크라이나의 고려인으로 어머니가 보고 싶어 한국에 왔다. 우크라이나에서 했던 입식격투기를 한국에서도 이어가고자 체육관에 등록했고 MAX FC 무대에 까지 오르게 됐다. 밴텀급과 플라이급을 오고 가던 중 MAX FC 14에 출전해 중국의 류우쳉을 꺾고 공석이었던 MAX FC 플라이급 챔피언에 올랐다.

◇MAX FC19 맥스리그 대진

[여성 밴텀급 챔피언 1차 방어전] 박성희 vs 핌 에이란 삭차트리
[라이트급 초대 타이틀전] 조산해 vs 오기노 유시
[플라이급 챔피언 1차 방어전] 조 아르투르 vs 사토 슈우토
[미들급] 김민석 vs 안경준
[밴텀급] 이성준 vs 김도우
[페더급] 김명준 vs 김민준

사진(익산)=MAX FC

bolante0207@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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