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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크립트] '4G 연속 QS' 장시환, 6이닝 3피안타 무실점…4승 요건

[S크립트] '4G 연속 QS' 장시환, 6이닝 3피안타 무실점…4승 요건

  • 기자명 박승환 기자
  • 입력 2019.06.22 1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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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장시환
롯데 장시환

[STN스포츠(사직)=박승환 기자]

롯데 자이언츠 장시환이 4경기 연속 퀄리티스타트를 기록하며 시즌 4승 요건을 만족했다.

장시환은 22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 시즌 7차전 맞대결에 선발 등판해 6이닝 동안 투구수 92개, 3피안타 3볼넷 5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하며 상대 타선을 잠재웠다.

완벽투였다. 장시환은 1회초 선두타자 김규민에게 안타, 김하성에게 볼넷을 내줘 무사 1, 2루의 실점 위기에 몰렸지만, 샌즈를 병살타로 돌려세운 뒤 박병호를 2루수 땅볼로 처리해 실점 없이 이닝을 마감했다.

2회초에는 장영성-임병욱-박동원을 모두 범타로 처리해 첫 삼자 범퇴를 기록했다. 3회초 1사후 이지영에게 좌전 안타를 내줬지만, 김규민과 김하성을 모두 돌려세워 무실점 피칭을 이어갔다.

호투는 이어졌다. 2-0으로 앞선 4회초 장시환은 샌즈를 147km 직구로 삼진 처리한 뒤 박병호를 유격수 땅볼, 장영석을 124km 커브를 통해 삼진으로 돌려세웠다. 나종덕의 적시타로 3-0으로 앞선 5회초에는 임병욱과 박동원을 각각 뜬공으로 잡아낸 후 송성문을 2루수 땅볼로 처리해 승리 요건을 만족했다.

6회초 선두타자 이지영을 볼넷으로 출루시킨 뒤 김규민을 삼진으로 돌려세웠지만, 김하성을 유격수 방면 내야 안타로 내보내 1사 1, 2루의 위기에 몰렸다. 하지만 후속타자 샌즈를 병살타로 잡아내 실점을 불허했다.

7회초에도 마운드에 오른 장시환은 선두타자 박병호에게 볼넷을 내준 뒤 마운드를 진명호에게 넘기고 이날 임무를 끝마쳤다. 승계 주자를 안고 마운드에 오른 진명호는 무실점으로 키움 타선을 틀어막았다.

사진=롯데 자이언츠

absolute@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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