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박재호 기자]
트와이스가 일본 싱글 4, 5집을 동시에 발매하는 가운데 일본 대표 음악 방송인 ‘뮤직 스테이션’에 10번째로 출연할 예정이다.
TV아사히 '뮤직스테이션'은 21일 방송과 홈페이지를 통해 오는 7월 트와이스가 출연한다고 알렸다.
'뮤직스테이션'은 1986년 10월부터 33년째 방송되고 있는 일본에서 가장 인기 있는 음악방송으로 알려져있다.
트와이스는 지난해에만 ‘뮤직스테이션’에 6번 출연했다. 가장 최근 출연했던 3월에는 'YES or YES', ‘LIKEY’, 'What is Love?'의 일본어 버전 메들리 무대를 꾸몄다.
트와이스는 7월 17일 일본 싱글 4집 'HAPPY HAPPY', 24일 싱글 5집 'Breakthrough'를 연이어 발매한다. 트와이스는 앨범 발매 전 '뮤직스테이션'에 출연해 컴백을 알릴 예정이다.
지난 12일에는 'HAPPY HAPPY'와 'Breakthrough'의 음원과 뮤직비디오가 선 공개 돼 팬들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특히 두 싱글의 뮤직비디오는 각각 해와 달이라는 서로 다른 '빛'을 표현하며 반전미를 강조했다. ‘HAPPY HAPPY’에는 컬러풀한 세계 속 아홉 멤버들의 러블리한 모습이 담겼고 ‘Breakthrough’는 어두운 밤을 배경으로 강렬한 안무와 카리스마가 돋보이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한편 트와이스는 최근 ‘2019 월드투어’ 서울, 방콕 공연을 성황리에 마쳤다. 29일 마닐라, 7월 13일 싱가포르서 월드투어를 이어간다.
사진=JYP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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