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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혼자산다’ 혼자서도 행복한 남궁민 #염소창법 #퀴즈대회 #연기론 (종합)

‘나혼자산다’ 혼자서도 행복한 남궁민 #염소창법 #퀴즈대회 #연기론 (종합)

  • 기자명 박재호 기자
  • 입력 2019.06.22 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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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스포츠=박재호 기자]

‘자취남’ 남궁민의 집에서의 다양한 모습들이 공개됐다. 때론 지인들을 초대해 행복해하고 자기만의 시간을 가지며 자기계발에 몰두했다.

21일 오후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남궁민이 일상이 그려졌다.

이날 남궁민은 보컬 학원에 방문했다. 연기를 위해 늘 발성연습을 한다는 남궁민은 몇 백개의 메모가 쌓여진 발성노트가 있을 정도였다. 보컬 선생님은 드라마 ‘닥터 프리즈너’에 출연한 남궁민의 발성에 대해 “전달력이 좋아졌다”며 칭찬했다.

남궁민은 일본 팬미팅에서 부를 노래로 폴킴의 ‘너를 만나’를 선택해 연습에 돌입했다. 기대 속에 노래를 시작한 남궁민의 노래 실력은 기대 이하였다. 이른바 ‘염소 창법’으로 노래를 부르자 무지개 회원들은 모두 배꼽을 잡았다. 노래가 끝난 후 남궁민은 천연덕스럽게 “나 좀 늘은 것 같지 않아?”라고 말해 연신 웃음을 안겼다. 이에 나래는 “자기애가 강한 사람이다”라고 평했다.

집에 돌아온 남궁민은 손님 대접을 위한 준비에 들어갔다. 지인들을 집으로 초대한 남궁민은 배달음식으로 보쌈, 치킨, 떡볶이 등을 시켰고 자신이 직접 조리한 음식인 듯 그릇에 옮겨 담았다. 이런 남궁민의 모습에 나래는 “이런 말씀 모하지만 소름 끼친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식사를 마친 남궁민은 지인들을 상대로 퀴즈대회를 열었다. 기안84의 사진을 보여주며 “이 사람의 본명은 무엇일까요”라는 문제가 나와 눈길을 끈 가운데 지인들은 기안의 사진을 보자마자 “대체 누구냐”며 궁금해 하는 모습에 좌중을 폭소케 했다. 다행히(?) 한 여성 스태프가 그를 알아본 후 “김희민”이라고 정답을 맞혔다.

손님들이 떠난 남궁민은 집에 혼자 남아 연기 공부에 들어갔다. 드라마 ‘닥터 프리즈너’의 촬영이 끝났음에도 드라마 영상을 보며 촘촘한 ‘연기 오답 노트’를 만들어 연기 분석과 공부를 했다. 이 같은 연기 열정에 이시언은 “드라마가 시작되기 전 남궁민 형을 만났는데 이미 촬영이 먼 씬의 대사까지 다 외우고 있어서 놀랐다”고 밝혔다.

이에 남궁민은 “완벽히 하려고 아무리 노력해도 완벽해 질수가 없는 게 연기다”라며 “완벽해지려고 노력하는 과정을 만들어 주는 게 연기인 것 같다“고 말했다.

남궁민은 ‘혼자 사는 삶’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그는 “쉬니깐 개인 활동과 못 봤던 사람들을 볼 수 있다는 게 좋다”며 “혼자 사는 삶이란 어떻게 사느냐에 따라 달라질 수 있는 것 같다. 나도 비록 혼자 살긴 하지만 여러 명이 사는 것처럼 마음은 따뜻하고 행복하다”고 밝혔다. 남궁민의 일상을 지켜본 화사는 “‘민’이라는 영화 한편을 본 것 같다”며 여운을 표현했다.

사진=MBC '나 혼자 산다' 캡처
 

sports@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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