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김주윤 기자]
걸그룹 우주소녀, 프로미스 나인 멤버들이 라디오 방송으로 팬과 만났다.
21일 방송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 우주소녀, 프로미스 나인 멤버들이 출연해 다양한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최근 컴백한 두 팀은 각자 타이틀곡을 소개했다. 우주소녀는 '부기 업'에 관해 무더운 여름 듣기만 해도 시원하고 어깨를 들썩이는 노래다. 많이 많이 들어달라"라고, 프로미스 나인은 프로미스 나인은 "여름에 시원하게 웃게 해 드리려고 청량감 넘치는 노래로 돌아왔다"라고 신곡 '펀'을 소개했다.
최화정은 두 팀에게 일상에서 뭘 할 때 즐거운지 물었다. 두 그룹의 멤버들은 이구동성으로 게임을 좋아한다고 말하며 서로 자주 하는 게임을 물어보며 즐거워했다. 새롬은 "먹는 걸 좋아한다. 평소에는 맛있는 거, 활동할 때는 다이어트 맛집을 찾아다닌다"라고 이야기했다.
나경은 자신의 핑크 단발머리를 언급하며 관리하기 어렵지 않냐는 청취자에게 "머리 색이 금방 빠진다. 그래서 다시 염색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또다른 청취자는 '집순이' 다원에게 집에서 뭘 하며 노는지 물었다 "게임도 하고, 잠도 자고 그런다. 그런 게 너무 좋다. 친구들이 약속해도 안 나오니 게임에서라도 만나자고 해서 게임을 시작했다"라고 이야기해 웃음을 안겼다.
사진=우주소녀, 프로미스 나인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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