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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준호, 유럽 영화제 줄줄이 초청...‘필름페스트뮌헨·로카르노·뤼미에르’ (종합)

봉준호, 유럽 영화제 줄줄이 초청...‘필름페스트뮌헨·로카르노·뤼미에르’ (종합)

  • 기자명 박재호 기자
  • 입력 2019.06.21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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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스포츠=박재호 기자]

칸국제영화제 황금종려상에 빛나는 ‘기생충’의 봉준호 감독이 세계 유수의 영화제에서 러브콜이 끊이지 않고 있다.

20일 '기생충' 측은 "봉준호 감독이 오는 6월 개최하는 '필름페스트 뮌헨'과 8월 '로카르노 영화제', 10월 '뤼미에르 영화제'에 초청받았다"고 밝혔다.

'필름페스트 뮌헨' 영화제는 독일 뮌헨에서 오는 6월 27일부터 7월 6일까지 열린다. 독일에서는 '베를린 영화제' 다음으로 큰 규모의 영화제다. 봉 감독은 2001년 데뷔작 ‘플란다스의 개’로 신인감독상을 수상한 바 있다. 오는 6월 27일부터 7월 6일까지 열릴 예정이다.

'기생충'은 ‘시네마스터스 컴피티션’에 초청돼 최고영화상인 ARRI/OSRAM 상을 두고 9편의 영화들과 경쟁한다.

이어 봉 감독은 송강호와 함께 8월 7일부터 열리는 스위스 ‘로카르노 영화제’에 참석한다. 앞서 송강호는 영화제 '엑설런스 어워드'를 아시아 배우 최초로 수상한다는 소식이 전해져 화제를 모았다. 세계서 가장 큰 야외 상영관 중 하나인 ‘피아짜 그란데’에서 봉 감독의 전작 '살인의 추억'이 상영될 예정이다.

10월는 프랑스 리옹으로 건너가 ‘뤼미에르 영화제’에 참석한다. ‘뤼미에르 영화제’는 세계 최초로 영화를 만든 뤼미에르 형제의 이름을 따서 만든 영화제다.

한편, 영화 '기생충'은 전원백수인 기택(송강호)네 장남 기우(최우식)가 고액 과외 면접을 위해 박사장(이선균)네 집에 발을 들이면서 시작된 두 가족의 만남이 걷잡을 수 없는 사건으로 번져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사진=뉴시스

sports@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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