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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전서 빛난 안혜진-표승주, 라바리니호 3승 안겼다[VNL]

최종전서 빛난 안혜진-표승주, 라바리니호 3승 안겼다[VNL]

  • 기자명 이보미 기자
  • 입력 2019.06.20 1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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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스포츠(보령)=이보미 기자]

라바리니호의 세터 안혜진(GS칼텍스)과 윙스파이커 표승주(IBK기업은행)도 있다.

한국은 20일 오후 5시 충남 보령의 보령종합체육관에서 열린 2019 국제배구연맹(FIVB) 발리볼네이션스리그(VNL) 마지막 5주차 최종전에서 폴란드를 만나 3-1(25-8, 22-25, 25-20, 25-16) 승리를 거뒀다. 

한국은 김연경(엑자시바시)과 함께 세터 이다영(현대건설), 김희진(IBK기업은행)과 강소휘(GS칼텍스), 박은진(KGC인삼공사)과 이주아(흥국생명), 리베로 오지영(KGC인삼공사)이 먼저 코트를 밟았다. 

2세트 15-17에서 안혜진, 표승주가 투입됐다. 3세트부터는 먼저 출발했다. 강소휘가 웜업존에 머물렀다. 

표승주는 상대 높은 블로킹 앞에서 재치 있는 공격으로 득점포를 가동했다. 3세트 꾸준히 공격을 성공시키며 2점 차 리드를 이끌었고, 3세트 막판에도 전위에서 맹공을 퍼부으며 점수 차를 벌렸다. 

4세트 초반에는 표승주 서브 득점으로 8-8 균형을 맞췄다. 김연경 공격이 불발되면서 9-12로 끌려갔지만 안혜진이 등장했다. 날카로운 서브를 무기로 14-13 역전에 성공한 것. 김연경 서브 득점도 터졌다. 표승주의 긴 랠리를 마무리 짓는 공격 득점으로 경기가 종료됐다. 

표승주는 이날 17점을 터뜨렸다. 블로킹 2개, 서브 1개도 성공시켰다. 24차례 공격 시도 중 14점을 올린 것. 

김연경과 김희진도 19, 13점을 선사했다. 안혜진도 서브로 1점을 기록했다. 안혜진은 1점 이상의 활약을 선보이며 팀에 승리를 안겼다. 

한국은 전날 한일전 승리에 이어 기분 좋은 2연승을 내달렸다. 3승12패로 대회를 마감했다. 
 

사진=FIVB

bomi8335@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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