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박재호 기자]
이필모가 아내 서수연의 임신 사실을 고백했다. 이필모는 2세를 ‘작은 필모’라고 칭했다.
20일 이필모는 소속사를 통해 “그 동안 제 삶에도 커다란 변화가 있다. 이제 가장이자 곧 태어날 ‘작은 필모’의 아버지가 됐다"고 밝혔다.
그는 "40대의 배우로서 한 걸음 내딛어 언제나 책임감 있는 모습과 연기를 위해 더욱 담금질하겠다"고 각오를 드러냈다.
이필모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처음에 임신 소식을 알게됐을 때 기쁘면서도 믿겨지지 않아 당황했다. 감탄사만 연발하다가 점점 현실로 다가오면서 아빠가 된다는 생각에 기뻤다”고 전했다.
그는 태교와 출산 준비에 여념이 없다면서 “태교 여행도 가고 좋은 곳 구경을 많이 한다. 최근엔 제주도도 갔다왔다”고 밝혔다. 또한 “초음파 검사에서 봤는데 콧대가 벌써 나를 닮아 높다”며 설레는 마음을 드러냈다.
한편 이필모는 최근 뮤지컬 ‘그날들’을 마치고 차기작을 검토 중이다.
사진=서수연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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