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고척)=박승환 기자]
키움 히어로즈 김하성이 시즌 11호 홈런을 터뜨렸다.
김하성은 19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KT 위즈와 시즌 8차전 맞대결에 유격수 겸 2번 타자로 선발 출장했다.
3-0으로 앞선 5회말 김하성은 상대 선발 김민의 142km 투심을 받아쳐 좌측 담장을 넘기는 솔로홈런을 때려냈다. 시즌 11호 홈런으로 비거리는 115m를 마크했다.
한편 키움은 김하성의 한 점을 더 도망가는 솔로홈런으로 5회말 4-0으로 앞서나가고 있다.
사진=키움 히어로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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