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이상완 기자]
U-20 월드컵 대표팀 정정용 감독이 대팍을 찾는다.
대구FC는 오는 22일(토) 오후 7시 30분 DGB대구은행파크에서 열리는 서울전 홈경기에서 ‘WE ARE DAEGU DAY’를 열고 다양한 행사를 마련한다.
‘WE ARE DAEGU DAY’의 드레스 코드는 하늘색이다. 대구는 매월 마지막 홈경기 ‘WE ARE DAEGU DAY’를 개최해 팬들의 하늘색 아이템 착용을 독려, ‘대팍’만의 특별한 문화를 만들어갈 계획이다.
이날 ‘WE ARE DAEGU DAY’에는 2019 U-20 월드컵에서 대한민국과 대구를 빛낸 정정용 감독이 특별히 DGB대구은행파크를 찾는다. ‘대구 출신’인 정정용 감독은 학창시절을 대구에서 보냈고, 지난 2014년과 2015년 대구FC 수석코치, U-18(현풍고) 감독을 역임한 바 있다.
정정용 감독은 ‘WE ARE DAEGU DAY’ 드레스 코드에 맞춰 하늘색 대구FC 유니폼을 입고 시축을 하고 시민들에게 감사인사를 전할 예정이다.
U-20 대표팀에서 활약한 대구FC 소속 고재현 선수는 이날 경기 출전이 예상된다.
사진=대구F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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