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김주윤 기자]
'컬투쇼' 남진이 다리 떨기 춤 관련 일화를 소개했다.
19일 방송한 SBS 파워FM '두시 탈출 컬투쇼'에 가수 남진이 출연했다. 후배가수 박현빈은 스페셜 DJ로 함께했다.
남진은 나훈아와 양대 산맥이다는 말에 "나훈하 씨가 3, 4년 후배다. 그시절 양대 산맥이어서 많은 사랑을 받았고 가요계 전성기를 누릴 수 있었다. 아주 멋진 파트너다"라고 이야기했다.
또 다리 떨기 춤의 원조라는 말에 남진은 "그때는 다 점잖았다. 그런데 제가 나오면서 부터 트위스트가 유행했다. 그때 다리를 좀 떨었더니 앨비스 프레슬리라는 말을 들었다. 십대 소녀들이 오빠라고 부르고 팬클럽도 생겼다"라고 대답했다.
사진=SBS 파워FM '두시 탈출 컬투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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