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고척)=박승환 기자]
KT 위즈 유한준이 시즌 6호 홈런을 작렬시켰다.
유한준은 18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 시즌 7차전 맞대결에 지명타자 겸 4번으로 선발 출장했다.
추가점이 필요한 상황에서 나온 귀중한 홈런이었다. 1-0으로 앞선 6회초 유한준은 상대 선발 이승호의 126km 슬라이더를 받아때려 좌측 담장을 넘기는 솔로홈런을 터뜨렸다. 시즌 6호 홈런으로 비거리는 115m가 찍혔다.
1회초 선취점을 낸 이후 무득점으로 아슬아슬한 리드를 이어가고 있는 상황에서 나온 소중한 솔로포였다. 이 홈런으로 KT는 6회초 2-0으로 앞서나가고 있다.
사진=KT 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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