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박재호 기자]
'프로듀스X101'가 콘텐츠 영향력 지수(CPI)에서 7주 연속 정상을 차지했다.
11일 CJ ENM과 닐슨코리아가 조사한 6월 둘째 주(6월10일~16일) 콘텐츠 영향력 지수에 따르면 Mnet '프로듀스X101'이 7주 연속 1위에 올랐다.
'프로듀스X101'은 글로벌 아이돌 육성 프로젝트 프로그램으로 '프로듀스101' 시즌1, 2와 '프로듀스48'에 이어 이번이 네 번째 시즌이다. 배우 이동욱이 국민프로듀서로 나서 101명의 연습생을 이끈다.
최근 포지션별 평가를 마무리하고 2차 순위 선발식을 앞두고 있다. 특히 제작진은 순위 선발식 스포일러 유포자를 찾아내면서 스포일러 강경대응 의사를 밝힌 바 있다.
2위는 tvN ‘검색어를 입력하세요 WWW', 3위 MBC '나 혼자 산다’, 4위 tvN ‘아스달 연대기’, 5위 MBC '라디오스타‘로 나타났다.
이어 6위는 tvN ‘강식당2’, 7위 OCN '보이스3‘, 8위 MBC ’봄밤‘, 9위 KBS2 '단 하나의 사랑’, 10위 MBC '일밤: 복면가왕‘ 순이었다. 콘텐츠 영향력 지수(CPI) 1위부터 10위까지 예능 프로그램이 5편, 드라마가 5편이 선정됐다.
5위에 오른 ‘라디오스타’는 저번 주보다 10계단이나 올랐다. 게스트로 은지원, 규현, 강승윤, 이진호가 나온 가운데 스페셜 MC로 위너 이승훈이 출연하며 화제성이 훌쩍 뛰었다.
사진=Mnet '프로듀스X101' 포스터, MBC '라디오스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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