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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 친누나 ‘정은·세은’ 자매 화제→ 지인 “DNA 대물림” 증언

이강인 친누나 ‘정은·세은’ 자매 화제→ 지인 “DNA 대물림” 증언

  • 기자명 박재호 기자
  • 입력 2019.06.18 14:34
  • 수정 2019.06.18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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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스포츠=박재호 기자]

축구선수 이강인(18, 발렌시아)과 그의 누나들이 대중의 관심을 받고 있다.

이강인은 17일 ‘U-20 월드컵 축구대표팀 환영식’에서 누나와 관련된 질문에 재치 있게 대답해 눈길을 끌었다. 또 ‘친 누나들에게 소개해줘도 괜찮을 것 같은 좋은 형이 있다면 꼽아달라’는 요청에 전세진과 엄원상을 선택했다.

이강인의 친누나는 첫째 이정은, 둘째 이세은으로 두 명이다. 이들은 이강인이 어린 시절 출연했던 '날아라 슛돌이'에서 함께 운동을 즐기는 모습으로 주목 받았다.

이강인의 한 지인에 따르면 “이강인의 부모님은 남을 배려하는 성품이 좋기로 소문이 자자했다”면서 “아버지는 물론이고 누나들 역시 운동을 곧잘 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강인과 누나들은 아버지의 DNA를 물려받은 것 같다”고 설명했다.

사진=KBS '날아라 슛돌이' 방송화면 캡처

sports@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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