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이상완 기자]
2019 아시아펜싱선수권대회에 참가중인 한국 펜싱 국가대표팀이 여자 사브르와 남자 플러레 단체전에서 각각 은메달, 동메달을 획득하며, 2020년 도쿄 올림픽에 대한 준비 과정에 돌입했다.
당초 금메달 획득을 목표로 했던 여자 사브르에서는 개인전 우승자인 윤지수, 동메달 김지연, 최수연, 황선아가 출전해 결승까지 올랐지만, 중국에 38대45로 패하며 은메달에 그쳤다.
남자 플러레 단체전에서는 허준, 이광현, 손영기, 김동수 등이 참가해 준결승전에서 '숙적' 아시아의 강자 중국을 만나 고전 끝에 33대45로 패해 동메달 획득에 그쳤다.
한국은 현재까지 금메달 3개, 은메달 1개, 동메달 5개를 획득했다.
사진=대한펜싱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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