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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출의상 논란 조현’...소속사 “주최 측과 사전 협의” 해명 [공식]

‘노출의상 논란 조현’...소속사 “주최 측과 사전 협의” 해명 [공식]

  • 기자명 박재호 기자
  • 입력 2019.06.17 18:21
  • 수정 2019.06.17 1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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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스포츠=박재호 기자]

베리굿 조현이 노출이 심한 코스프레 의상으로 일부 네티즌의 비판을 받는 가운데 소속사가 입장을 전했다.

17일 조현은 서울 상암동 에스플렉스 센터 OGN e스타디움에서 열린 '게임 돌림픽 2019:골든카드' 행사에 참석했다.

이날 조현은 게임 ‘리그 오브 레전드’ 구미호 캐릭터인 ‘아리’를 코스프레한 의상으로 눈길을 끌었다. 조현은 레드카펫에서 당당하게 포즈를 취하는 등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했다는 평도 있었지만 노출이 과도하게 심한 의상에 일부 네티즌은 “아이돌 가수에게 선정적인 의상을 입혔다”고 비판의 목소리를 냈다.

이에 대해 소속사 제이티지 엔터테인먼트 측은 17일 “프로그램을 위해 주최 측과 협의 후 코스프레를 완벽하게 소화하기 위해 준비해 준 의상을 착용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조현은 평소 게임을 좋아하고 즐기는데 게임 유저들과 함께 소통하고 싶어 했다”고 밝혔다.

조현의 노출 논란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2016년 ‘SNL'에 출연해 수영복을 연상시키는 노출이 심한 옷을 입고 선정적인 춤을 춰 논란이 된 적 있다. 조현은 2016년 그룹 베리굿으로 데뷔해 활동 중이다.

사진=‘게임돌림픽’ 공식 페이스북 캡처

sports@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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